(마)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자 
 
  
 
일부 한자의 경우 한국에서 만들어져서 한국에서만 쓰이며 일반적으로 자전에서는 이를 국자(國字)라고 표기한다. 이들 중에는 음역자가 포함되며 또한 자형은 중국이나 일본과 같으나 의미(훈)가  
 
중국·일본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것도 있다. 
 
乫: 땅이름 갈  
垈: 터 대  
畓: 논 답  
乭: 이름 돌  
乶: 음역자 볼  
乷: 음역자 살  
倻: 가야 야  
串: 곶 곶(중국·일본에서는 이 의미로 사용되지 않음)  
娚: 자매가 남자 형제를 부를 때의 호칭 남(중국·일본에서는 이 의미로 사용되지 않음)  
媤: 시집 시(중국·일본에서는 이 의미로 사용되지 않음)  
현재까지 밝혀진 국자는 189자이며, 이것보다 더 많을 수 있다. 유니코드에 없는 한자의 경우 파자하여 나타내었다. +는 좌우 결합, /는 상하 결합을 나타낸다. 
 
ㄱ  
䪪(가), 㔖(각), 乫(갈), 㠰(갈), 㐓(갈), 㖙(갓), 㔔(강), 㖋(갯), 㖎(갯), 艍(거), 巪(걱), 乬(걸), 㐦(걸), 迲(겁), 㤼(겁), 㥘(겁), 唟(것), 㐿(격), 碶(계), 侤(고), ী(고), 古/乙(골), 㐔(골), 蓇(골), 㐣(골), 䯩(곱), 古/巴(곱), 蒊(곳), 廤(곳), 㖛(곳), 㖜(곳), 串(곶), 㹰(광), 㐇(굴), 㐝(굴), 㖌(굿), 櫷(귀), 㐎(글), 怾(기), 㐞(길), 㐟(길), 㖝(끗) 
 
ㄴ  
娚(남), 㭆(내), 㐐(놀), 㐗(놀), 㖈(놈), 莻(늦) 
 
ㄷ  
(달), 畓(답), 垈(대), 襨(대), 獤(돈), 乭(돌), 堗(돌), 㐑(돌), 㘏(돗), 䢏(두), 㪲(둑), 䜳(둔), 乧(둘), 㐙(둘), 㐈(둘), 㖍(둣), 㪳(둥), 㖰(똥), 㖯(똥), 㐢(뜰) 
 
ㄹ  
亽(라), 囕(람), 㚓(래), 㳣(로), 䭜(료) 
 
ㅁ  
亇(마), 㐃(마), 䲈(마), 㭐(말), 唜(말), 馬/乙(말), 䰶(망), 䱩(망), 椧(명), 朰(몰), 乮(묠) 
 
ㅂ  
㮽(반), 环(배), ॵ(배), 苩(백), 㖱(뱀), 浌(벌), 䃼(복), 㶱(본), 乶(볼), 巭(부), 㖚(붓), ং¹(비), 榌(비), 㗠(비), 兺(뿐), 哛(뿐), 角/乙(뿔) 
 
ㅅ  
䣉(사), 橵(산), 厁(산), 虄(살), 乷(살), 㐊(살), 栍(생), 閪(서), 㵛(선), 鐥(선), 縇(선), 㐥(설), 䥹(설), 乴(설), 螦(소), 㸴(소), 乺(솔), 松/乙(솔), 㕾(솟), 稤(수), 䢘(수), 㴍(승), 媤(시), 篒(식), 伩(신), 㐘(쌀), 㘒(씻) 
 
ㅇ  
厑(앳), 羘(양), 㫇(억), 乻(얼), 欕(엄), 旕(엇), 㖳(엿), 㖲(엿), 筽(오), 㐏(올), 乯(올), 㐚(올), 夞(욋), 㳓(우), 䋅(우), 㐛(울), ࠃ(울), 㐕(율), 㐠(율), 㗡(잇) 
 
ㅈ  
啫(자), 橴(자), 䎞(작), 乽(잘), 㗯(잣), 欌(장), 硳(적), 猠(전), 㐉(절), 岾(점), 䰳(정), 曺(조), 䆆(조), 㐒(졸), 㐍(졸), 䑸(종), 乼(줄), 㗟(줏), 嗭(짓) 
 
ㅊ  
乲(찰), 橻(추) 
 
ㅌ  
伲(탁), 㭦(택), 㯑(탱), 㐋(톨), 吐/乙(톨) 
 
ㅍ  
巼(팟), 闏(팽), 䭏(편), 坪/乙(펼), 喸(폿) 
 
ㅎ  
兯(한), 爲/{令-人-一}(한), 䥜(한), 乤(할), 呼/乙(홀), 乥(홀), 夻(화), 㢿(후), ࣖ(후), 遤(휭) 
 
기타  
忄+出+凶(음 미상) 
 
[편집] 음역자 
 
해당 한글의 발음 또는 뜻을 가진 한자에 한글이나 한자로 받침을 쓰는 방식으로 표기를 한다. 대표적인 예가 돌(乭: 石+乙), 볼(乶: 甫+乙), 살(乷: 沙+乙) 등과 같은 글자들이다. 예외의 한자가 있으니 바로 뿐(ㅅ+분(←ᄲᅮᆫ): 叱+分: 兺 또는 哛)이라는 한자다. 음역자의 상당수는 이두에 사용된다. 
 
음역자의 구성 원리  
ㄱ 받침은 ㄱ 그대로 쓴다. 예: 㔖 각  
ㄹ 받침은 ㄹ 그대로 쓰거나 乙로 대치해서 쓴다. 예: 㐓 갈  
ㅁ 받침은 ㅁ 그대로 쓴다. 예: 㖈 놈  
ㅂ 받침은 邑이나 巴로 대치해서 쓴다. 예: 䯩 곱  
ㅅ 받침은 叱로 대치해서 쓴다. 예: 㖙 갓  
ㅇ 받침은 ㅇ 그대로 쓴다. 예: 㔔 강 |